Review14 대구 앞산 카페 | 사진 찍기좋은 앞산카페 옥슬리스튜디오 힙한 카페 옥슬리 스튜디오앞산 카페거리에 크고 예쁜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인스타그램에 예쁘게 차려입은 젊은 사람들이 사진 찍어 올리기에 좋은 카페가 앞산에 생겼다.외관부터 예쁘다 싶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옥슬리 스튜디오 인증샷 많이 찍으시는 옥슬리 스튜디오 입구 앞.날씨 좋은 날 가면 빛이 저 벽에 반사되어 조명처럼 되어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간판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그냥 여기서 사진 찍으세요~ 하는 것 같은 예쁜 포토스팟. 옥슬리 스튜디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2,3층은 노 키즈 존이다. 그런데 이유를 알겠는 게 2층엔 비싼 오디오나 턴테이블 같은 고가의 소품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고 심지어 많이 찍는 거울 셀카의 거울도 비싼 브랜드 제품.혹시나 아이들이 뛰거나 하다가 소품을.. 2020. 4. 7. 대구 성당동 카페 | 두류공원 꽃밭 근처 이지베 izibe 작년부터 핫한 두류공원의 유채꽃밭. 작년부터 소문이 나더니 올해부터는 아예 대구의 핫플로 바뀌어버린 두류공원 유채꽃밭! 원래 이 동네가 차도 많이 지나가지 않던 조용한 동네고 화물차나 대형버스, 택시가 쉬는 공간같은 도로라 기사식당만 쭉 늘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최근에 옛 두류정수장이 시청부지로 결정나고 유채꽃밭이 생기면서 대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버린 동네. 원래 카페도 없었던 곳인데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이지베! 원래 그냥 동네카페만 있던 곳인데 외관부터 이 골목에서 생전 보지 못한 느낌의 카페라 설레었다. 11년전 쯤 앞산도 이랬다가 어느 순간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앞산 카페거리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 원래 앞산도 앞산네거리에서 부터 앞산까지 벚꽃이 아주 예쁘게 피는 도로이지만 버스노선이나 .. 2020. 3. 26. 나 자신과 내기하기! 챌린저스 1년 사용 후기 작년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한참 홍보하고 있던 챌린저스 라는 앱을 발견했다. 작심삼일. 잘 사용하기만하면 이 작심삼일을 깨뜨려 줄 좋은 앱 이다. 하나의 목표에 돈을 걸고, 2주, 한달, 길게는 100일까지 기간에 따라 100% 달성 = 내가 건 돈과 + 내가 건 돈 X 100% 달성 못 한 사람이 잃은 돈 1/N 으로 배분한 상금. 85% 달성 = 내가 건 돈만 환급. 85% 이하 달성 = 달성율 만큼 환급. 이런식으로 돈도 얻을 수 있는 재미있는 앱이다. 어떤 챌린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적게는 몇 원부터 많게는 몇 만원까지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적은 돈이지만 돈이 눈에 보이니 더 재미있어서 1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앱. 습관형성이야 스스로 만들면 참 좋겠지만 나 같이 모든걸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2020. 2. 26. 판테온-B 실리콘도마 이유식도마 우리집에서 쓰던 실리콘도마가 오래되어서 바꿔야지 생각만하다가마트에서 사온 생고기를 소분하기위해 썰다 흠집이 너무 심해서 이러다 내가 병균에 감염되겠다싶어 고기 썰다가 급하게 구매했다.예전에는 도마라고 하면 나무도마가 생각났는데 이젠 거의 다 실리콘소재의 도마를 쓰는 것 같다. 말아서 보관하기 쉽고, 실리콘으로 된 제품들은 전자렌지나 끓는물에 소독할 수 있어서 획기적으로 변한 주방용품이라고 생각한다.매일 나무 도마 씻는것도 보관하는것도 힘들었는데 세상이 점점 편하게 변해가는군. 언젠가부터 무분별한 바이럴이 너무 많아져 요즘엔 웬만하면 구매처의 후기를 꼼꼼히보고 구매하는 편이다.스토어팜을 뒤지다 내 눈에 제일 괜찮아보인 판테온-B 실리콘도마. 친환경이라고한다. 이유식도마라고 하는데 나는 부모가 아니니 진짜 .. 2020. 2. 25. 대구 남산동 카페 | 맛있는 커피와 트랜디한 디저트 보이슨커피바 요즘에는 스타벅스 말고는 동네 카페, 그리고 항상 가게 되는 곳만 가게 된다. 내가 즐겨찾는 카페는 앞산의 금토끼와 남산동의 보이슨커피바. 두 곳 다 주택가 골목길에 있고 조용한 게 특징이다. 사장님의 취향이 가득 묻어나는 공간들이 좋다. 주인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아끼는 티가 나는 공간. 그런 곳은 나도 함께 소중하게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다. 보이슨커피바는 특히 틀어주시는 음악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찾는 곳 :) 사장님 음악 취향이 나랑 비슷해서 이 곳에서 새롭게 알게 된 밴드도 있고 아는 노래도 많이 나와서 좋다. 그래도 커피나 디저트가 마음에 안 들거나 자리가 불편하면 안 가게 되는데 모든 게 마음에 드는 곳! 예쁜 창 :)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갔던 작은 골목의 동네 카페 느낌이 나서 여행 추억에.. 2020. 2.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