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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yday/2020 제주도

서귀포카페 | 산방산 근처 오션뷰카페 원앤온리 (ONE AND ONLY)

by 하이아나 2020. 2. 28.

서귀포의 소품샵 란나상점에 갔다가 이 근처에 좋은 산책로와 함께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소개해주신 카페.

걷는걸 좋아하면 산방산을 보면서 조용한 도로를 천천히 산책 하다보면 나오는 카페다.

카페 뒤에는 산방산, 앞에는 황우지해변.

넓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서귀포의 유명한 핫플레이스 카페다.

코로나로 한산한 제주도였지만 여기는 북적북적 했다. 

넓은 카페에 테라스가 있는 2층, 넓은 마당에 선배드같은 것들도 있고

동남아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나 여행왔어요!' 사진 찍기 좋은,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은 원앤온리.

 

입구부터 딱 봐도 아 여기 핫플레이스구나 싶다.

커피는 싸지 않다. 제일 저렴한 음료가 아메리카노 (7000원) 

음료보다는 내가 제주도 핫플레이스에 왔고, 편안하게 오션뷰와 햇살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가면 좋을 것 같은 카페다.

 

원앤온리카페는 1인 1메뉴, 외부음식 금지, 매장 내 전 구역 금연이다.

 

2층 테라스의 좌석들.

날씨가 너무 좋고, 거의 정오쯤에가서 햇볕이 뜨거워서 오래는 못앉아 있었지만 해가 조금 저문 저녁쯤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간을 즐기기에 좋을장소.

밤에는 주류같은것들도 파나보다. 해질녘 여기에 앉아서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먹으면 행복할 듯...

 

잠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았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같은곳들도 많아서 

삼각대 같은것들을 들고와서 사진이나 브이로그를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포항이나, 강릉 하면 떠오르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커피는 7000원. 비싸지만 카페규모만 보면 비싼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행아니면 아메리카노를 7000원주고는 절대 안사먹겠지만ㅠㅠ

커피말고도 샐러드나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들도 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1층 창가 바다를 볼 수 있는 자리에는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어서 잠깐 핸드폰이나 카메라 충전하면서 쉬기 좋다.

 

뒤로는 산방산이 멋있게 서있다. 

앞으로는 넓고 긴 해안을 자랑하는 황우지해변이 있다.

철썩철썩 치는 파도와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 아저씨들 구경하기.

몰랐는데 배틀트립에 나왔던 카페네.. 그래서 더 유명했나보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도 멋있을 카페.

 

제주 원앤온리(ONE AND ONLY)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141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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