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 대구 성당동 카페 | 두류공원 꽃밭 근처 이지베 izibe 작년부터 핫한 두류공원의 유채꽃밭. 작년부터 소문이 나더니 올해부터는 아예 대구의 핫플로 바뀌어버린 두류공원 유채꽃밭! 원래 이 동네가 차도 많이 지나가지 않던 조용한 동네고 화물차나 대형버스, 택시가 쉬는 공간같은 도로라 기사식당만 쭉 늘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최근에 옛 두류정수장이 시청부지로 결정나고 유채꽃밭이 생기면서 대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버린 동네. 원래 카페도 없었던 곳인데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이지베! 원래 그냥 동네카페만 있던 곳인데 외관부터 이 골목에서 생전 보지 못한 느낌의 카페라 설레었다. 11년전 쯤 앞산도 이랬다가 어느 순간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면서 앞산 카페거리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지. 원래 앞산도 앞산네거리에서 부터 앞산까지 벚꽃이 아주 예쁘게 피는 도로이지만 버스노선이나 .. 2020. 3. 26. 봄제주여행 | 4월 제주도 유채꽃과 벚꽃 그리고 제주 4.3사건 작년 4월. 일주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갔었다. 예전에 친구가 보여준 녹산로의 벚꽃과 유채꽃이 아주 아름다워서 꼭 실제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여행기간은 4월1일에서 4월 9일까지 였고, 마침 벚꽃이 아주 절정일 때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었다. 여행 막바지인 4월 6일쯤부터는 벚꽃이 점점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3월 말부터 4월 초가 제주도 벚꽃이 절정인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유채꽃은 2월부터 4월까지 내내 볼 수 있다!이번 포스팅은 내가 갔던 제주도 벚꽃과 유채꽃 명소들 :) 1. 녹산로 이 도로를 보기위해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주도의 아주 유명한 꽃길 녹산로!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핀 것을 볼 수 있다. 지도에 녹산로를 검색하거나 가시리녹산로를 치면 바로 나오는 길이고 아주 유명한 길이라 찾기가.. 2020. 3. 19. 대구앞산야경 | 대구 비파산 전망대에서 대구야경보기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못 나간 지 3 주되던 날.이러다가 건강이 더 안좋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집 근처 앞산에 등산을 하러 가기로 했다.초등학교 때는 힘들지 않게 올라갔던 등산로인데 몇 년 전 친구와 산책 삼아 갈래? 하고 갔다가 힘들어 죽을뻔한 그 앞산 등산로.... 앞산 전망대 올라가는 길 힘든가요?네 힘듭니다. (단호) 그래도 인내를 가지고 한 발자국씩 걷는다면 충분히 누구나 갈 수 있는 가벼운 등산로이긴 하다.앞산 전망대에서 대구 전경이나 야경을 보러 가기로 하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힘들 것을 각오하시고 생수 500ml 2통 정도는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사실 50분 정도만 올라가면 전망대에 갈 수 있는데 등산로 경사가 가팔라서 정말 힘들다.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라면 종아리 근육 뭉친 게 일.. 2020. 3. 17. GM다이어트 한달 후에 쓰는 진짜 후기. GM다이어트를 시도한 지 한 달 후 요요가 왔을까 안 왔을까!? 결론은 나의 경우는 요요가 오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은 지엠다이어트를 무사히 끝낸 후 한 달 후의 이야기/나는 2020년 2월 초 GM다이어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65kg으로 시작했고 지엠다이어트 끝냈을 때 -2.4kg 지금은 이래저래 2kg정도를 더 감량해서 총 5kg을 감량했다.지엠다이어트가 내 몸에 맞았는지 식욕을 참을 수 있게 되고 결정적으로 위가 많이 줄어들어 끝난 이후부터 적게 먹어도 배부른 상태가 되었다. 지금까지 결혼식 같은 경조사도 많았는데 평소같았으면 허리띠 풀고 먹었을 내가 음식을 절제하다니 신기한 일이다.스테이크의 반을 친구에게 양보한다던지, 빵을 먹을 때 호밀빵을 골라 먹는다던지,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위주의 .. 2020. 3. 13. 치앙마이카페 | 핑강 근처 덕후들을 위한 the toys club 여행을 할 때 유명한 관광지나 음식점 카페를 찾아가는 것 도 좋지만, 무작정 동네를 돌아다니며 나만의 장소를 찾아내는것을 좋아한다. 물론, 내 눈에 띈 카페는 이미 유명한 곳인 경우가 훨씬 많지만 말이다. 일본애니메이션 덕후라면 무조건 좋아할 The toys club 핑강 근처로 숙소를 옮기고 동네를 산책하다발견한 호기심이 생기던 외관의 카페. 내가 발견한 날은 휴무날이어서 구글지도에 표시해놓고 그 다음날 다시 찾았다. 구글지도에 '가고싶은장소' 에 저장해두면 찾기도 편하고, 나중에 구글지도를 보면서 추억팔이하기에도 좋다. 요즘 치앙마이와 빠이 후기를 쓰면서 구글지도를 다시 실행해서 보곤 하는데 볼 때 마다 여행할 당시의 내가 부러워서 슬퍼하는 중. 내 시선을 잡아끈 누가봐도 일본애니메이션 덕후 냄새가 .. 2020. 3. 13. 이전 1 2 3 4 5 6 ··· 8 다음